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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소식 3

이프랜드, SK가 그리는 메타버스의 미래

SK의 IT자회사 SK스퀘어가 29일 코빗과 온마인드에 대한 투자를 결정했다는 뉴스가 나왔다. 이를 두고 SK가 미래를 앞당겨 메타버스 선도 기업이 되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것으로 보는 의견이 지배적. SK의 생각을 한마디로 하면, “돈 버는 메타버스 만든다”는 것으로 압축된다. 사실 SK는 이미 2010년대 중반부터 메타버스를 미래 먹거리로 점찍고 관련 기술을 축적해왔다고 한다. 본업인 통신 사업만으로는 지속 성장이 어렵다는 판단에서라고 하는데, 실제 메타버스와 관련해서는 2019년에 메타버스 플랫폼 ‘점프 버추얼 밋업’을 선보였고 올 7월에 그 이름을 '이프랜드(ifland)'로 개편 출시했다. 이프랜드는 스마트폰에서 3차원(3D) 아바타로 각종 행사, 모임, 회의 등을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네이버의..

메타버스소식 2021.11.30

수조달러 메타버스 시장, 누가 주도할까?

최근 기술 업계 성장 전략의 새로운 축으로 떠오르는 '메타버스'. 메타버스는 ‘메타(고차원)’과 ‘유니버스(우주)’를 조합한 조어다. 사용자 각자의 취향으로 치장한 아바타(분신)로 교류하거나 함께 작업하는 가상세계를 뜻한다. 고글형 가상현실(VR) 기기 등을 통해 이용한다.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은 최근 페이스북이 사명을 ‘메타’로 바꾸고 올해에만 관련 분야에 100억달러를 투자한다고 하면서 뜨겁게 달아 올랐다. 엔비디아나 마이크로소프트 등도 이 분야에 뛰어든 상태. 엔비디아 주가는 연초 이후 2.5배나 올랐다. 전문가들은 최고속 인터넷 보급 이후 페이스북의 소셜 미디어 세상에 가상현실(VR)과 아바타를 통해 이용자를 대신해 의사소통을 하는 디지털 가상세상을 구현한 것을 메타버스라고 말한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버스소식 2021.11.29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가 NFT를 발행했다

라인의 글로벌 블록체인 사업 자회사 라인테크플러스가 라인 블록체인을 활용한 제페토 NFT를 발행했다. 라인의 글로벌 블록체인 사업 자회사인 라인테크플러스는 '라인 블록체인'을 활용해 일본에서 글로벌 증강현실(AR)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ZEPETO)의 대체불가토큰(NFT)을 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라인은 자체 라인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제페토 월드 공식 맵 벚꽃정원 이미지 12종을 각 100개씩 총 1,200개의 NFT를 발행한다. 이 NFT는 일본 한정으로 발행되며 크립토게임즈(Cryptogames)의 NFT 스튜디오에서 개당 500엔(5,187원)에 1차 판매된다. 라인은 판매된 NFT가 라인 비트맥스 NFT 마켓 베타버전에서 2차 유통되며, 이용자는 마켓에 등록된 NFT를 구매할 수 있다고 설..

메타버스소식 2021.11.26